[수영 여자 혼계영 400m 예선 2조 항저우 아시안게임]
잠시 뒤 결승이 치러지는 여자 혼계영 400m 오전 예선전에선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중국이 한국과 일본을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는데 분위기가 좀 이상하죠?
다들 대형 모니터를 바라보는데 중국의 첫번째 주자가 반박자 먼저 출발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부정 출발로 중국은 실격 처리됐고 해당 선수는 끝내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
2위였던 일본이 조 1위, 3위였던 우리나라가 조 2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