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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이태원 참사 중상자 1명 숨져…사망 총 155명"

입력 2022-11-01 01:14 수정 2022-11-0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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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현장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인파' 압사 사고 현장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중상자 1명이 사망해 사망자수가 155명이 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1일 밤 11시 현재 이태원 참사 상황보고서를 통해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기존 154명에서 155명으로 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대본은 부상자의 경우 152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사망자수가 1명 늘은 것은 기존에 중상자로 분류됐던 20대 우리나라 국적 여성이 숨졌기 때문입니다.

이 여성은 치료를 받던 중 31일 밤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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