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찰, JTBC 압수수색윤석열 대통령이 검사시절 대장동 대출알선브로커를 봐줬다는 왜곡보도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JTBC를 압수수색했습니다. JTBC는 보도국과 서버에 대한 강제 수색은 받아들일 수 없단 입장을 전하고, JTBC의 동의를 얻은 부분에 한해서 제한된 방식으로 관련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2. '왕의 DNA' 피해 교사 인터뷰'왕의 DNA'를 운운한 교육부 사무관에게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선생님이 JTBC 취재진에 처음으로 당시 상황을 자세히 밝혔습니다. 자신의 요청에도 열리지 않은 교권보호위원회는 혐의를 홀로 다 벗은 뒤에서야 열렸다고 말했습니다.
[A교사 : (신고 이후) 벌써부터 저를 범법자로 여기는 느낌이었고요. 당시엔 (학교와 교육청이 교보위 개최에) 매우 소극적이었던 상황이었습니다.]
3. 최원종 첫 재판, 17분 만에 끝'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법정에 나온 최원종을 본 유족들은 눈물을 흘리며 '엄하게 처벌해달라' 요구했습니다.
[고 김혜빈 씨 아버지 : 딸 아이 겨우 20살인데 인생을 완전히 빼앗아 갔어요. 그 인생을 저 범인한테 맞바꿀 수 는 없잖아요.]
4. 관광객 싣고 돌아온 불법 정차외국인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이곳, 서울 명동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면서 덩달아 이렇게 불법 정차를 하는 버스들도 늘어났는데요. 관광객들은 더 많아질 텐데 여전히 준비가 안 된 모습을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