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치러진 카메룬과 친선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35분, 김진수의 왼발슛을 카메룬 골키퍼가 쳐냈지만, 골문 앞에 있던 손흥민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닷새 전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프리킥 동점 골로 무승부를 이끌었던 손흥민은 A매치 2경기 연속 골이자 통산 35호 골을 맛봤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1월 21일 카타르에서 우루과이와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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