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디 엠파이어' 주세빈, 마지막까지 빈틈없는 존재감

입력 2022-10-25 09: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디 엠파이어' 주세빈 '디 엠파이어' 주세빈
배우 주세빈이 빈틈없는 존재감으로 극을 채웠다.


지난 22일과 23일 방송된 JTBC 주말극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는 법복 가족의 불청객 홍난희로 분한 주세빈의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다.

이날 주세빈(홍난희)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함앤리 로펌을 찾아가 송영창(한건도)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그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건네며 협박했다.

또 안재욱(나근우)의 사무실에선 이미숙(함광전)이 몰래 설치한 카메라를 찾아내는가 하면, 자신의 대포폰을 빼앗으려는 안재욱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둔탁한 소리와 함께 다음날이 밝았다. 주세빈은 민국대 호수에서 변사체로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특히 주세빈의 죽음으로 인해 법복 가족의 균열이 가속화됐고,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지 앞으로 남은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존재감을 드러낸 주세빈은 마지막까지 임팩트와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홍난희가 느끼는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배가,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