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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378명 고독사…5060 남성이 절반 이상이었다

입력 2022-12-14 20:44 수정 2022-12-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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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지인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홀로 숨졌다가 뒤늦게 발견되는 '고독사'가 한 해 3천 건이 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처음으로 실시한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2천 4백 열두 명이던 사망자는 5년 동안 40%가 늘어서 지난해에는 3천 3백 78명에 달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네 배 이상 많았고, 절반이 넘는 사망자가 50대 또는 60대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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