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배낭여행 간 청년 어디에 >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간 20대 한국인이 실종되면서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사카총영사관은 제보를 해달라며 이 남성의 사진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는데요. 96년생 윤세준씨로, 지난 5월 9일 일본 오사카에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혼자 일본 오사카로 배낭여행을 떠난 윤 씨는 지난 달 가족과의 마지막 연락 이후 두 달 가까이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일본 현지 경찰과 한국 경찰은 윤 씨의 행방을 확인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도 소셜미디어에 실종자 포스터를 게시하며 수색을 돕고 있는데요. "가족들이 얼마나 애가 탈까. 꼭 찾길 바랍니다", "별일 없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