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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슈] "눈앞에 보여서"…마음 훈훈한 그 청년 찾았다!

입력 2023-07-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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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의자에 있던 토사물을 묵묵히 치운 청년 이야기, 얼마 전 전해드렸죠. 누구인지 서울교통공사가 애타게 수소문한 끝에 찾아냈습니다. 모바일 D:이슈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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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를 닦는 한 청년

[이채목/지하철 승객 : 토사물이었어요. 많이 토한 채 있어서…]

자기 집 바닥인 듯

맨 손으로 부지런히

[이채목/지하철 승객 : 너무 아름다워서 이뻐가지고.]

SNS에 올린 이 모습

'좋아요' 13만 4456개

서울교통공사
"이 청년을 찾습니다"

진짜로, 찾았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 JTBC에 그대로 '교통공사에서 사람을 찾습니다' 하고 나오더라고. (나는) 선뜻 나서지 못했을 거 같아요.]

말도 '아름다운' 이 청년

[6호선 '아름다운 청년' : 눈 앞에 보여서, 가방에 휴지나 물티슈도 있어서 다른 분들이 피해 안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감사장과 '또 타' 지하철 피규어 증정

따스한 마음 배려 깊은 행동
이 감사장에 소중히 담아내
기억하고자 합니다.

(영상제공 : 서울교통공사)
(제작 : 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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