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대신 뮌헨의 전통 의상을 입었네요?
김민재 선수가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독일 맥주 축제 행사에 나섰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죠?
오늘(24일)은 반가운 소식도 하나 추가됐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가 선정하는 '4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건데요.
올 시즌 첫 영예입니다.
사흘 전 열린 브레멘전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은 건데요.
5대 0 대승의 스포트라이트는 득점자에게 쏠렸지만 무실점 수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김민재 선수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독일 언론에서 쏟아냈던 지나친 비판도 이젠 좀 잦아들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