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30일)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을 시작으로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서부를 하나로 있는 대곡 소사선 개통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조금 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원종역에서 대곡역까지 전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한 시간 이상 소요되었던 구간을 이제 전철로 15분 만에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어떤 주민은 1시간 40분을 걸려서 다니던 길을 이제 30분에 다닐 수 있게 됐다고 기뻐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주민들의 일상은 물론이거니와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생길 것입니다. 누구나 어디서나 공정한 접근성을 누릴 수 있어야 지역이 발전하고 그것이 바로 우리 정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요청입니다. 특히 촘촘한 교통망 확충은 국민들의 생활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대선 과정에서 약속드린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간대 단축 역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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