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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도 폭염' 메카 성지순례 사망자 속출…"최소 31명 숨져"

입력 2024-06-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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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최고 행사인 메카 성지순례가 열리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더위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국영방송은 자국민 17명이 숨졌다고 전했고, 요르단 외무부 영사국도 14명의 자국민이 사망하고 1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허가 받은 공식 참가자 외에도 수십만 명의 참가자가 더 있어, 사우디 당국은 파악되지 않은 희생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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