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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품수수 의혹' 이정근 민주당 전 사무부총장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2-09-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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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사진-JTBC 캡처〉
검찰이 사업 청탁을 대가로 수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2부는 오늘(27일) 이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위반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2019년부터 알고 지낸 사업가 박 모 씨에게 사업과 인사 청탁 명목으로 돈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마스크 사업 인허가를 위해 로비를 하거나, 공기업 승진을 도와주겠다며 박씨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박씨는 20차례에 걸쳐 약 10억원의 돈을 이씨에게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3일 검찰에 출석한 이씨는 "제기된 여러 의혹들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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