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최민식이 25년 만에 드라마를 선보인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다.
'카지노'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흥행 베팅을 시작했다. 오는 21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최민식(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첫 드라마인 '카지노'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도전에 나섰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강윤성 감독은 "영화할 때보다 긴장되고 떨린다. 영화만큼 긴장감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훨씬 더 긴장된다"면서, "필리핀 촬영하기로 결정했을 때 코로나19가 심했다. 사전 조사를 하고 장소 헌팅을 하며 격리 기간이 길었다. 정말 촬영할 수 있을지, 잘 될 수 있을지 우려했다. 운이 좋게, 필리핀에 넘어갔을 때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이었다"고 추억했다. 이어 "최민식이 연기한 차무식을 젊게 만든 안티에이징이 어려웠다. 기술적 부분에서 사전 테스트도 많이 하고, 결과치도 많이 뽑아냈다. 이 부분을 잘 만들어낸 것이 이번 시리즈의 가장 큰 추억이다"라고 전했다.
'카지노'는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는 작품이다. 특히 1997년 방송된 '사랑과 이별' 이후 2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최민식은 '카지노'에서 주인공 차무식을 연기한다. 차무식은 온갖 사건·사고를 겪으며 카지노의 전설이 된 인물이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최민식은 "차무식이란 인물은 아주 평범한 사람이다. 누구나 갖고 있는 욕망, 그 욕망을 심하게 좇다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카지노라는 세계에 발을 디딘다. 그곳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 좌충우돌한다. 이 인물을 연기하며, '살면서 누굴 만나고, 어디를 가고, 무슨 일을 접하게 되는지에 따라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흘러가는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하면서, 긴 호흡이 그리웠다. 영화는 밀도는 높지만, 두 시간이라는 큰 부담을 가진 장르다. 그래서 아쉬움이 항상 있었다. 여유있게 하고픈 이야기를 다 할 수 있는 시리즈가 그리웠다"며 2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 최민식은 "돌이켜보면 25년 만인지는 이 작품을 하며 알게 됐다. 똑같은 것 같다. 플랫폼이 다르다고 해서 연기가 달라지진 않는다"며 "'카지노'를 시작하며 삼중고를 안게 됐다. 하나는 코로나19다. 3월에 감염이 됐고, 낫자마자 필리핀으로 날아갔다. 후유증 때문에 고생을 좀 했다. 그리고 더위다. 16부작의 방대한 스토리, 차무식이 만나는 인물의 연관성과 캐릭터 분석의 절박함 같은 것들이 어우러졌다"고 했다.
25년 만의 도전을 도운 이는 손석구다. 영화 '범죄도시'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지금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떠오른 그가 필리핀 제1대 코리안 데스크 오승훈으로 분해 최민식과 호흡을 맞춘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손석구에 대해 최민식은 "손석구가 이 드라마에서 가장 끈질기게 대립하는 인물이다. 처음 같지 않은 익숙함과 캐릭터 분석의 집요함으로 손석구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고, 손석구는 "최민식과 첫 장면을 찍던 날이 기억난다. 너무 리얼해서 연기하는 줄도 몰랐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연기처럼 안 보이는 게 신기했다. 넋을 놓고 봤다"고 털어놓았다.
배우 최민식, 손석구를 비롯해 이동휘, 허성태, 이혜영, 김주령, 김홍파, 임형준, 손은서, 류현경, 이규형 등 한데 모이기 힘든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배우들의 연기 열전이 '카지노'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윤성 감독과 배우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김주령, 손은서, 류현경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카지노'에 관해 김주령은 "대한민국에서 연기 잘하는 배우들은 다 나온다. 배우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고, 류현경은 "끊을 수 없다. 한 번 보면 끝까지 볼 수밖에 없다. 매력이 끊임없이 이어진다"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