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의 날' 청소년들 초대…잊지 못할 추억 선물
손가락에 감은 붕대는 여전하지만 환하게 웃고 있는 손흥민 선수.
한 소년과 함께 '찰칵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데요.
토트넘 선수들 모두 짝짝이 양말을 신고 있습니다.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을 앞두고 청소년들을 훈련장에 초대해 추억을 선물한 겁니다.
손흥민은 팬들 뿐 아니라 축구 시장에서도 가만놔두지 않는데요.
오늘은 몸값 얘기도 또 한 번 나왔습니다.
재계약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토트넘의 대선배 대런 벤트는 "손흥민이 지금 자리에 있기에는 너무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며, 다른 팀이 데려가려면 1350억원은 준비해야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