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훔 3:2 바이에른 뮌헨/독일 분데스리가]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는 케인 선수. 이 추격골로 2대 3, 한 골 차로 따라붙었는데,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앞서 바이에른 뮌헨은 이 장면이 아쉬웠죠.
김민재의 수비 파트너 우파메카노가 공중볼을 경합하다 팔꿈치로 상대 얼굴을 가격했는데 경고가 누적돼 퇴장당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내준 페널티킥 실점이 참 아팠습니다.
오늘(19일)도 패스성공률 88%, 태클성공률 100%를 기록한 김민재지만, 혼자만 잘한다고 될 일은 아니네요.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은 저 멀리로 가버렸습니다.
투헬 감독 경질설까지 흘러나오고 있죠.
독일에서는 "클린스만 감독 이후 최악의 뮌헨 감독"이란 말까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