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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시 포근한 봄…한낮 중서부 오존주의

입력 2023-05-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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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지 기상캐스터, 어제(11일) 서울은 정말 초여름처럼 더웠는데 오늘이랑 주말날씨 어떨까요?

[김민지/기상캐스터]

네, 오늘은 물론, 주말에도 다시 예년수준의 봄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어제 서울은 초여름처럼 덥고, 햇볕이 워낙 강해 올 들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요. 오늘도 낮동안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가 높겠지만 하늘에 구름이 많아지면서 어제보다 낮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 어제보다 3도 낮은 24도 예상됩니다. 일교차는 여전히 10도를 넘어서며 크겠고요. 내일도 비슷한 날씨 보이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고요.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는데요. 오후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전국의 대기질이 차차 나아지겠습니다. 

주말사이 강원남부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 있겠고요. 다음주 초반 잠깐 고온현상이 찾아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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