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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부터 맹추위 풀려…중부 미세먼지↑

입력 2017-01-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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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낮부터는 추위의 기세가 한풀 꺾입니다.

현재 곳곳에 한파특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영하 10.2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맹추위는 물러가겠습니다.

추위는 반짝 풀렸다가 설 연휴가 시작되는 모레 금요일 낮부터 다시 조금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대기정체로 인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는데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서는 일평균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영남 내륙 대부분의 지역에 건조주의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종 화재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하시고요, 오늘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일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손발이 꽁꽁 어는 강한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10.2도, 춘천 영하 15도, 대전 영하 10.4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서울·인천 1도, 청주 2도 대전·전주 3도, 제주 4도, 최남단 마라도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내일 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눈이 시작 돼 모레 연휴 시작일에는 아침까지 전국에서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일부 내륙과 강원 산지에는 눈이 쌓여 얼면서 귀성길 교통 안전에 더욱 신경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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