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치기 박치기 북치기 박치기…
보통 '비트박스'라고 하면 악기없이 숨소리나 입소리로 만들어내는 흥겨운 음악, 소리를 말하지요.
그런데 상상도 못할 방법으로 이 비트박스를 선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아플 것 같은데 왜 이러는 거죠? 한 남성이 거침없이, 쇠망치로 자신의 몸을 내리칩니다.
쾅쾅 소리가 날 정도로 뼈만 골라 빼리는데 다치면 어쩌려고 저러나 걱정스럽습니다.
사실 이 남성은 복싱과 레슬링이 주특기인 운동 선수인데요.
사고로 은퇴한 이후 거리에서 깜짝 공연을 펼치며 살고 있습니다.
일명 '쿠바의 아이언맨'으로 불리는 남성, 선수 활동을 할 때보다 수입은 줄었지만 기쁨과 인기만큼은 별 차이가 없어 행복하다는데요.
부디 다치는 일 없이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쿠바 아이언맨의 난타 비트박스쇼, 훈련이 안된 일반인은 위험하니 절대 따라해선 안되겠죠?
(화면출처 : 유튜브 'rogeli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