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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측 "마약 세 종류 검출? 경찰에 전달받은 내용 無"

입력 2023-02-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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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유아인
유아인 측이 세 가지 종류 마약 투약 정황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UAA는 24일 '경찰 측에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 대해 여러 차례 문의를 했지만 금일 오전까지도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내용이 없는 상황에서 언론 보도만을 토대로 저희가 임의대로 입장을 전달할 수 없는 상황임을 양해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UAA는 '추후 조사 일정 관련해서 전달받은 내용이 없으나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날 MBC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유아인을 상대로 간이 소변 검사와 모발 채취에 나섰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유아인의 모발에서 세 종류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된 됐다는 분석 결과를 최근 경찰에 전달했다.

유아인의 휴대전화까지 확보한 경찰은 디지털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유아인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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