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쯔보 0:1 사오싱|중국 프로축구 2부 리그 (지난 19일) >
프리킥을 해야하는데, 바닥에 물이 차서 쉽지 않습니다.
손으로 물을 퍼내 봅니다.
힘껏 찼지만 공은 상대 선수 앞에 뚝 떨어집니다.
지난주, 중국 프로축구 2부 리그의 모습인데요, 악천후 속에서도 주심은 남은 경기 15분을 강행했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축구는 웬만하면 중단하지 않는다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했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축구가 아니라 수구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