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법원장 35년 만의 낙마'대법원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될 거란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이균용 후보자가 35년 만에 국회에서 낙마했습니다. 법조계에선 재판 진행에 차질이 생길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2. 다시 열린 청문회도 불참이런 가운데 오늘(6일) 새벽까지 이어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김행 후보자가 청문회 도중 퇴장해버리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당은 야당 단독으로라도 청문회를 이어가겠다며 청문회장을 열고 기다리고 있지만 김 후보자는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3. 세차 물 튀어 항의하자 '도끼 위협'길에서 세차를 하다 다른 사람에게 물을 튀긴 50대 남성, 항의를 받자 도끼를 가져다 휘둘렀습니다. "방어할 목적"이었다고 변명했지만, 경찰은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해 입건했습니다.
4. '동반 육아휴직' 최대 월 900만원내년부터 생후 18개월 이내의 자녀를 돌보는 부모가 함께 육아휴직을 할 경우 육아휴직 급여가 지금보다 더 많아집니다. 지급 기간도 늘리고 상한액도 올려 한 달에 최대 900만원을 받을 수 있는데 어떻게 바뀌는 건지 잠시 뒤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