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속한 미국의 축구팀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이자 영국 축구의 전설 중 한 명인 데이비드 베컴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2019년 이후 4년 만의 방한인데요.
정말 많은 팬이 베컴을 찾기 위해 서울 명동으로 모였습니다.
'아시안컵'에 나선 한국 대표팀과 손흥민에 대한 응원도 있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 : 조언을 하자면, 손흥민 선수가 지금까지 해온 대로 계속하라고 하고 싶어요. 축구선수로서도 좋아하지만 한 사람의 인간으로 그를 좋아합니다.]
행사를 마친 베컴이 향한 곳은 바로 삼겹살집이었습니다.
"정말 영화 같았다"는 반응이었는데요. 식당에서 베컴은 팬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월드 스타다운 팬서비스 모습을 보여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