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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 IAEA "북 영변 핵시설 가동 가능성"

입력 2016-06-0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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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북한이 영변에서 핵무기 제조를 위한 플루토늄 재처리 시설을 다시 가동했을 수 있다고, 국제원자력 기구 IAEA의 아마노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위성 사진 등을 근거로 북한의 5메가와트급 원자로 활동 농축 시설 확장 등에 관한 자료가 이를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영변원자로는 북한이 지난 2007년 폐쇄했다가 2013년 3차 핵실험 후에 재가동했습니다.

최근 이곳에서 의심스러운 움직임들이 포착됐다는 지적들이 잇따라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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