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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수수료 세탁 창구' 갤러리 압수수색

입력 2023-05-19 09:37 수정 2023-05-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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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 합수 1팀(팀장 이승학)이 '수수료 세탁 창구'로 의심받는 갤러리 대표 자택과 갤러리를 압수수색 중입니다.

라덕연 대표 일당은 투자자들에게 수익금 일부를 이곳에서 그림 구매 명목으로 결제하도록 하고 실제로는 그림을 보내지 않는 방식으로 투자 수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검찰은 이들이 금융당국에 등록도 없이 투자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고 불법적으로 수수료를 받아왔다 보고 있습니다.

또 이 갤러리에 있는 라 대표 소유 그림 일부를 확보해 라 대표가 고가의 그림을 통해 범죄수익을 숨기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살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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