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단도직입] "희망 없는 최악의 상황인데…" 미래세대 위한 일자리, 어떻게?

입력 2024-07-30 19:47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 / 진행 : 오대영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지수/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이재명 후보님께 묻겠습니다. 혹시 청년이 처음 취업할 때 졸업하고 나서 걸리는 시간 두 분 아십니까?]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1년 몇 개월씩 걸린다는…]

[김지수/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거의 비슷하게 맞추셨는데 11.5개월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고졸자 같은 경우는 1년이 넘는다고 합니다. 지금 취업하는 게 길어지고 있는 현상인데 왜 이렇게 길어졌다 생각하십니까?]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 제가 먼저 말씀을 좀 드릴까요.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 사회의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기회의 총량이 줄어드니까. 이걸 이제 기성 세대들이 먼저 차지하게 되고 힘 없는 새로운 신교체대들은 그 경쟁에서 밀려나는 거죠. 지금은 기업들이 채용을 해도 경력직을 뽑습니다. 그러니까 신입 사원 해도 다 어딘가에서 열심히 일하다 경력을 쌓아서 실력이 갖춰진 사람을 뽑아 보니까 젊은이들이 취직할 기회도 적고 좋은 일자리는 더 더욱 뽑는 거죠. 과거에는 기업들이 채용을 해서 가르쳐서 교육시켜서 썼는데 요즘은 그런 사람을 쓰지 않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우리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매우 많이 줄어들고 또  구하기도 어려워졌다. 결국 총량 부족의 문제에 최종 피해자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