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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국민 염원' 등에 업고 미국으로 본거지 옮긴다

입력 2012-10-05 22:16 수정 2012-10-0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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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을 도는 싸이의 공연 무대 정말 열정적인데요. 그런데 예정된 국내 일정이 끝나면 본거지를 미국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싸이는 남자인데 제겐 혼자 씩씩하게 잘 자라준 딸내미를 출가시키는 느낌입니다.

강신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싸이가 미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는 건 빌보드차트 1위 등극을 위한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싸이는 이를 위해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싸이의 최측근은 JTBC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국민적 염원인 빌보드 차트 정상을 위해 미국행을 서둘러 결정했다"며 15일 호주를 거쳐 18일 미국에 입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싸이의 첫번째 목표는 앨범 판매량과 방송 횟수로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차트.

음원 다운로드 횟수에서 앞서가는 싸이가 정상에 오르려면 현지 홍보를 통해 방송 횟수를 끌어올려야 합니다.

싸이를 미국으로 부른 대형 음반사는 유니버셜 리퍼블릭 레코드.

음반 기획자 스쿠터 브라운은 저스틴 비버를 세계 최대 팝스타로 키워내 '스타 발굴의 귀재'로 꼽힙니다.

이미 음반 판매계약을 마친 싸이는 11월 중순 미국에서 새 앨범을 내고 팝의 본고장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밀게 됩니다.

음악의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싸이,

또 한 번의 성공신화를 써나갈지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빌보드 차트40위 안에만 들어도 대박B급가수서 월드스타로영국 음반 1위유튜브 3억 돌파콧대 높은 미국 시장원초적 웃음 자극옷은 고급스럽게 춤은 싼티미국은 싸이앓이해외서 인기이유강남오빠의 품격잡초처럼 일어선 챔피언싸이 영어실력한국스타일부모님 알고 보니싸이 화제의 미국차싸이의 세 남자말춤추던 꼬마미녀 백댄서강남스타일 작곡가미국진출 도운 교포YG에게 SM은지금은 YG천하난공불락 성양현석 주식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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