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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가계 금리인하요구권 4명 중 1명꼴 수용
입력 2022-08-3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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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를 낮춰달라는 대출자의 요구를 은행에서 받아들인 경우가 4명 중 1명에 그친 걸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올해 상반기 동안 가계대출자 85만 명이 신청한 금리인하요구 중 20만 건을 받아들여 188억 원의 이자를 감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1등급으로 최저금리를 받고 있거나 소득이나 재산이 늘어난 정도가 크지 않아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는 경우에는 수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취재
정원석 / 국제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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