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걸린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고통스럽게 만드는 질환, 치매. JTBC ‘여보세요’에서는 다른 어떤 질병보다 무서운 치매에 대한 솔직한 토크가 펼쳐진다.
똑순이 국민배우 김민희가 JTBC '여보세요'에서 점차 심해지는 건망증으로 인해 황당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그녀는 아이의 기저귀가 냉동고에서 꽝꽝 얼어 발견되는 가하면, 나물에 식용유 대신 세제를 넣어 거품이 계속 났다고 하는데…
요즘 들어 대사량이 많은 연기는 힘들다고 토로한 그녀의 상태는 과연 단지 건망증인 걸까?
이날 치매에 대한 다양한 토크와 함께 만약, 당신의 부모님이 치매에 걸렸다면 부모님을 직접 모셔야 할지, 아니면 전문 시설에 보내야 할지에 대한 불꽃 튀는 공방토크가 시작된다.
JTBC ‘여보세요’에서는 여성들을 노리는 발바리 범죄의 종류와 예방법에 대해 경찰행정학과 오윤성 교수의 충고가 이어진다. 또한 심리적으로 피폐해진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녹여줄 박승찬 교수의 고통을 넘어선 행복에 대한 감동의 강연이 펼쳐진다.
JTBC '여보세요'는 MC 정준하와 정은아, 강동호가 진행한다. 유현상, 선우용여, 배연정 원미연, 김민희, 신지, 민지영 외에 각 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공감토크를 시작한다.
JTBC 여보세요는 오는 4월 24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