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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회 백상] 이수지X김고은 만남·황정민 깨물하트…SNS 반응 터진 백상의 순간

입력 2024-05-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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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중문화 종합 예술 시상식 '60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특별취재반 /2024.05.07/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중문화 종합 예술 시상식 '60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특별취재반 /2024.05.07/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중문화 종합 예술 시상식 '60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특별취재반 /2024.05.07/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중문화 종합 예술 시상식 '60회 백상예술대상'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특별취재반 /2024.05.07/

이수지, 김고은 만남부터 황정민 깨물 하트까지 '60회 백상예술대상'의 다양한 장면들이 SNS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개최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노력과 땀의 결실을 나누는 축제, 화합의 장이 된 '60회 백상예술대상'은 특별 무대부터 수상자들의 남다른 소감까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상식 종료 직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는 '60회 백상예술대상' 이야기로 가득하다. 특히 개그우먼 이수지와 배우 김고은의 만남은 SNS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김고은 패러디로 웃음을 선사한 이수지는 등에 '김고은 님 밥 한 번 먹어요. 제가 다 해명할게요'라는 메시지를 적어 웃음을 유발했고, 김고은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패러디 해 주길 바란다. 밥 한 번 꼭 먹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 장면은 만 하루가 안 돼 유튜브에서 128만 회를 기록했다.

신동엽이 후보들과 인터뷰를 하는 상황에서 화장실에 갔다가 자리로 복귀하는 김수현의 모습, 신동엽이 "본투비 옵션으로 장착된 귀여운 모습으로 인사 해달라"는 요청에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 속 명장면을 연기한 장면도 반응이 뜨겁다. 정우성에게 마이크를 넘긴 뒤 깨물 하트를 본인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표현한 황정민의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사랑이 가득 담긴 수상 소감도 화제다.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이도현은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동생, 반려견 가을이 그리고 지연아 너무 고맙다"며 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함과 동시에 1년째 공개 열애 중인 여자친구 임지연을 언급했다. 영화 부문 예술상 수상자 '파묘(장재현 감독)'의 김병인 음향 감독은 "사랑하는 아내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고 싶다. 주리야 사랑한다. 오늘 뜨밤(뜨거운 밤) 보내자"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달궜다.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의 영예를 안게 된 황정민은 수상 소감 마지막에 "집에 있을 것 같긴 한데 사랑하는 가족들과 직함이 많지만 샘컴퍼니의 대표이자 저의 아내이자 저의 동반자이며 제일 친한 친구인 김미애 씨에게 너무 너무 사랑한다고 꼭 말하고 싶다"고 말하며 울컥해 '사랑꾼'으로 조명받고 있다.

시상식 후 특별 무대에 대한 SNS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병헌이 열고 이순재가 큰 울림을 던진 '예술이란 무엇인가' 무대에 대해 호평이 끊이지 않는다. 국보급 보이스의 소유자 이병헌의 감동적인 스피치로 시작해 이순재의 관록이 느껴지는 연극 무대로 이어지는 무대 구성과 특별 공연이 던지는 메시지와 울림은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했다는 반응이다. 배우에 대한 극찬과 존경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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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PD 겸 크리에이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남자 예능상을 수상한 나영석 PD에 대한 네티즌들 반응도 눈길을 끈다. 나 PD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TV부문 예능상 수상 공약으로 '고척돔 팬미팅'을 언급했다. 수상 후 '고척돔 팬미팅'에 대한 관심이 쏠렸고 이에 대해 나영석 PD는 시상식 직후 진행한 라이브방송에서 "고척돔 대관료가 3억 원"이라며 "너무 무리다. 우리에게 너무 아픈 추억이 될 수 있다. 규모를 대폭 축소해서 현실적인 공간을 꼭 찾겠다. 대신 콘텐트를 즐겁게 채우겠다"고 말해 온라인상에서 이슈를 모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백상예술대상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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