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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하락…긍정 30.2%, 부정 66.9%ㅣ리얼미터

입력 2024-04-29 09:36 수정 2024-04-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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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홍철호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홍철호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25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0.2%(입니다. 지난주보다 2.1%포인트 내렸습니다. 지난 4월 1주(37.3%) 조사 이후 3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6%포인트 오른 66.9%로 집계됐습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36.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입니다.
 
〈사진=리얼미터〉

〈사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너지경제신문 의뢰·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4명 대상)에선 더불어민주당이 35.1%, 국민의힘이 34.1%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0.1%포인트 올랐으며 국민의힘은 1.7%포인트 내렸습니다. 두 정당 격차는 1.0%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전주 대비 0.9%포인트 내린 13.5%, 개혁신당은 1.4%포인트 오른 6.2%, 새로운미래는 0.4%포인트 내린 1.8%, 진보당은 0.5%포인트 오른 1.6%로 조사됐습니다. 무당층은 5.0%입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전화 임의 걸기 및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2.8%입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전화 임의 걸기 및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7%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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