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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스포츠 아나운서 만취 음주운전…혈중알콜농도 면허취소 수준

입력 2024-04-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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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경찰서. 〈사진=JTBC 뉴스 캡쳐〉

송파경찰서. 〈사진=JTBC 뉴스 캡쳐〉


30대 스포츠 아나운서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젯밤(25일) 9시쯤 송파구 삼전동에 있는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 차량이 막고 있어 주차장을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덜미가 잡힌 겁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옮기고 있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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