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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패한 태국 반응은? "손흥민, 우리 선수들과 얘기했어!"

입력 2024-03-27 15:12 수정 2024-03-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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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원정길에서 완승한 뒤 영국으로 돌아가는 손흥민을 현지 팬들은 뜨겁게 配웅했습니다.

"쏘니! 오빠! 오빠!"

태국에서도 이어지는 '흥민앓이'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방콕 라자망갈라 경기장, 5만 관중 앞에서 태국 대표팀은 완패했지만, 태국 언론이 주목한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손흥민이 태국 선수 한 명과 1대1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타이라스-

응원하러 온 블랙핑크 리사도 이정도로 주목은 못 받았는데요.

손흥민 '일거수일투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손흥민 위해 경기장 잔디도 갈아엎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토트넘에 왔을 때 폭우가 쏟아져서 경기가 중단됐는데, 이번에는 비가 쏟아져도 손흥민이 뛸 수 있게 배수 준비를 새로 했다는 겁니다.

태국, 정말 손흥민에 진심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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