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임종석' 만난다…'중·성동갑' 전현희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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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임종석' 만난다…'중·성동갑' 전현희 지원 사격

입력 2024-03-27 10:04 수정 2024-03-27 21:08

'이재명-임종석' 만난다...내일 '중·성동갑' 전현희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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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임종석' 만난다...내일 '중·성동갑' 전현희 지원 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좌)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내일(28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한 자리에서 만납니다. 서울 중·성동갑 전현희 민주당 후보 측은 내일 오전 10시반 이 대표가 왕십리역을 찾아 전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며 임 전 비서실장이 함께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친문'으로 꼽히는 임 전 실장은 중·성동갑 낙천 후 탈당 가능성 등이 제기됐으나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힌 후 활동을 자제해왔습니다. 지난 11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후보를 한 명이라도 더 당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을 돌며 상처받은 민주당원을 위로하고 다시 희망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 후보는 공천을 받은 직후 "임 실장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싶다"며 지원을 요청해왔습니다. 전 후보 캠프 측은 "한마음으로 통합한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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