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전국 흐리고 곳곳 빗방울…최고 26도, 더위 한풀 꺾여

입력 2023-05-18 06:3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며 때 이르게 찾아온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30도 넘게 치솟았던 한낮 기온은 18도에서 26도 사이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여수 18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제주 22도 등입니다.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최고 100㎜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 5시를 기해 제주도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남해안은 최대 40㎜, 경북 남부와 경남, 전북 남부와 전남 등에는 5~1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도 오후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지역에서 '보통' 또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