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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슈] 미 최대 패션행사, 고양이 덕분에 난리…블랙핑크도 등장

입력 2023-05-02 17:20 수정 2023-05-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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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패션행사인 '멧 갈라(Met Gala)'가 현지시간 1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1948년부터 열리고 있는 자선 모금 행사인데요. 해마다 의상 주제를 드레스 코드로 선정해 전 세계 유명인사를 초청합니다.

덕분에 레드카펫에선 연중 가장 화려한 패션쇼가 펼쳐지는데요. 올해 테마는 독일 출신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고(故) 칼 라거펠트를 기리기 위한 '칼 라거펠트:라인 오브 뷰티(Karl Lagerfeld: A Line of Beauty)'입니다.

이번에 등장한 스타 가운데 가장 창의적인 의상을 입은 것으로 평가받은 이는 미국가수 '도자 캣'입니다. 그녀는 고 라거펠트의 유명 반려묘 '슈페트'에서 영감을 얻어 '고양이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밖에 노래 'Old Town Road'로 명성을 얻은 가수 '릴 나스 엑스'와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을 맡은 배우 '자레드 레토' 또한 고양이 패션을 뽐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스타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우 송혜교는 멧 갈라 레드카펫을 '더 글로리'하게 만들었고, 블랙핑크의 제니는 샤넬 콘셉트 의상을 입고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는데요. 디이슈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영상제작 및 구성 : 최종운 안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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