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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0.25% 금리인상 확실시...16년만에 최고 수준

입력 2023-05-02 08:22 수정 2023-05-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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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JTBC 자료화면〉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JTBC 자료화면〉

이번 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소폭 인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따르면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 등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이 경기 침체 우려에도 인플레이션 대응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어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된다는 설명입니다.

만약 이번에 베이비스텝을 밟게 된다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5.0%에서 5.25%로 올라갑니다. 이는 16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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