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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노동자끼리 말다툼하다 '칼부림'...목에 상처 입혀

입력 2023-04-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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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근무 중 동료와 다투다 칼부림을 벌인 태국인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25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20대 태국인 근로자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전날 오후 7시 36분쯤 경기 파주의 한 공장에서 벌어졌습니다.

A씨는 동료인 30대 태국인 노동자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홧김에 칼을 집어 들었고, 이를 휘둘러 B씨의 목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주경찰서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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