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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2도, 큰 일교차…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3-03-0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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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달 27일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7일)은 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지만, 곳곳 미세먼지 소식도 있습니다.

아침까지 충청권과 전북에는 0.1㎜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중부지방은 15도 이상, 남부지방은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과 밤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벽 6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6.8도, 인천 8도, 수원 4도, 춘천 -1.7도, 강릉 10.9도, 청주 5.5도, 대전 3.7도, 전주 8.8도, 광주 6도, 대구 3.3도, 부산 9.4도, 울산 6.8도, 창원 4.6도, 제주 9.2도 등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3도, 수원 18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18도, 울산 20도, 창원 18도, 제주 21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충남·전북·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서울·경기내륙과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 충청권 내륙, 경상권, 일부 전라권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아침까지 전남권과 경상권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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