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화면=JTBC 캡쳐〉 검찰이 약 20만명분 마약을 국내로 몰래 들여온 말레이시아인 3명을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신준호)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마약 밀수 혐의로 말레이시아 남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국내 공항을 통해 필로폰 7kg 몸에 몰래 지닌 채 들어오다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몰래 들여온 필로폰은 20만명 넘는 사람들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검찰은 붙잡힌 말레이시아인 일당과 국내외 범죄조직 사이 연관성을 계속 수사중인 걸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