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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워진다, 내일 아침 최저 -7도…모레 낮부터 추위 풀릴 듯

입력 2023-03-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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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천 둔치에서 산책하는 한 시민이 매화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일 광주 서구 광천동 광주천 둔치에서 산책하는 한 시민이 매화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내일(2일)은 오늘보다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으나 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2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0도 사이입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세종 -3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1도, 강릉 0도, 춘천 -5도, 청주 -1도, 대구 -1도, 울산 0도, 부산 2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세종 7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8도, 강릉 8도, 춘천 7도, 청주 7도, 대구 9도, 울산 9도, 부산 10도 등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이 15m/s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찬 대륙고기압이 온화한 이동성 고기압으로 바뀌는 모레(3일) 낮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환절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우니 기온에 맞는 옷차림으로 건강을 챙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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