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부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가 16일 오후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해외 로케이션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송중기가 '로기완' 해외 촬영을 위해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동반 출국했다.
16일 오후 송중기는 인천국제공항에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등장해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초 송중기는 이날 넷플릭스 '로기완'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출국할 예정이었는데, 홀로 떠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아내와 함께 등장한 것.
두 사람은 나란히 거리를 걸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검은색 의상으로 커플룩의 모습도 보였다.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반려견을 꼭 안은채 송중기와 함께 출국장으로 향했다.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함께 공식석상에 선 것 결혼 발표 후 처음이다. 과거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 우연히 포착된 적은 있지만 공개적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내의 네번째 손가락에 있는 다이아 반지도 함께 포착됐다.
배우 송중기, 부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가 16일 오후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해외 로케이션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송중기는 장기간 이어질 해외 촬영을 고려해, 아내와의 동반 출국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임신한 상태로, 송중기와 함께 헝가리에서 신혼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랑 앞에서 솔직했던 송중기답게 결혼 및 아내의 임신 사실을 발표했던 송중기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아내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이날 송중기는 많은 취재진에 놀란 아내를 살뜰히 챙기는 등 행복한 새신랑의 모습으로 출국했다.
이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신고를 마쳤다. 두 사람은 이태원에 위치한 자택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결혼식 일정은 미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