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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반대" 유치원 교사들, 대통령실 앞 결의대회

입력 2023-02-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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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이른바 '유보통합'에 반대하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정부의 "빠르면 2025년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하겠다"는 발표를 두고 "교사들 의견이 배제됐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유보통합은 김영삼 정부에서 처음 추진됐지만 자격 요건이 다른 유치원과 보육교사를 통합하는 문제라 교육계의 '오래된 난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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