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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경길 정체 "오후4시 정체 극심, 새벽에 풀려"

입력 2023-01-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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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23일), 전국 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최연수 기자, 지금 도로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아침 일찍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로 향하는 길은 오전 8시부터 막히기 시작했는데요.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서울까지 승용차로 오려면 부산에서 6시간 50분, 광주에서 6시간, 대구에서 5시간 50분 대전에서는 3시간 반이 걸립니다.

귀성길 정체도 여전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됐는데,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로 가면 5시간 10분이 걸립니다.

귀성길 도로는 오후 4~5시에 가장 막히다, 저녁 7시를 넘어서면서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럼 서울로 오는길은, 언제쯤 풀릴 것으로 보입니까?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서울로 향하는 길도 오늘 오후 4시와 5시 사이에 가장 심하게 막힐 걸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2시가 넘어서야 풀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 경보가 내려지는 등 강추위가 시작됩니다.

빙판길 사고 나지 않도록,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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