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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적' 파장에…대통령실 "이란의 오해 풀릴 수 있다"

입력 2023-01-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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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 발언으로 양국 간 갈등이 불거진 것에 대해 "이란 측의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크부대 장병들에게 아랍에미리트가 직면한 엄중한 안보현실을 직시하면서 열심히 근무하라는 취지의 말씀이었다"며 "이란과의 오해는 풀릴 수 있고, 오해를 증폭시켜 어렵게 할 생각은 없을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 특별연설과 취리히 연방공대 방문을 끝으로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20일) 귀국길에 올라 설 연휴 첫날인 내일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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