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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도끼, 세금 3억원에 이어 건보료도 체납…공개한 금액만 '1666만원'

입력 2023-01-01 10:32 수정 2023-01-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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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상습체납자공개 (출처=건강보험공단)고액·상습체납자공개 (출처=건강보험공단)
래퍼 도끼, 본명 이준경 씨가 세금 3억원을 체납한 데 이어 건강보험료 1666만원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정보공개→사전정보공개→고액·상습체납자공개)에 따르면 이씨는 4대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래퍼 도끼 (본명 이준경)래퍼 도끼 (본명 이준경)
이씨는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총 1666만원의 건보료를 체납해 인적사항이 공개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공개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를 매년 반복적으로 공개했지만, 이번엔 이미 공개된 이들은 신규공개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이씨는 이미 인적사항이 공개된 체납자에 해당해 2022년 체납 정보는 새로 업데이트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기준 체납액 정보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1000만원 이상의 건보료를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이들에 대해 일정 기간 자진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준 뒤 명단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보료를 낼 여유가 있는데도 내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이들이 공개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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