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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전 사장 "전력난 감안하면 송전탑 공사 못 늦춰"

입력 2013-10-03 22:07 수정 2013-11-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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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밀양 송전탑을 둘러싼 한전과 반대 주민들의 갈등이 좀처럼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은데요. 관련해서 한전의 입장을 들어보죠. 조환익 사장이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Q. 우선 '마을 주민 60%가 공사에 찬성했다'는 한전의 발표가 있었는데,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Q. 9월 전수조사에서는 63.5%가 반대한다고 나왔습니다. 한전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Q. 4개면 조사에서는 70% 이상이 반대했는데요?

Q. 우선 내년 여름 전력난을 막아야 된다는 것이 한전의 입장인데요, 지금 공사가 재개되지 않으면 내년 전력 수급에 차질이 있습니까?

Q. 아끼면서 사용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최대 전력수요 수치를 8000만kw로 설정했는데, 지금까지 사용한 전력양은 매년 그에 못 미칩니다. 너무 높은 수치를 설정한 것 아닙니까?

Q. 신고리 3호기 준공 시점은 연기됐는데요, 왜 그런 것입니까?

Q. 일각에선 공사를 서두르는 이유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맺은 계약 때문이라는 의혹도 나옵니다. 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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