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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북한이 핵·미사일 쓸모없다 인식하게 할 것"

입력 2013-10-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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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1일) 기념사에서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구축해야 한다, 또 군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소식은 오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보 환경이 매우 엄중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북핵을 원인으로 들며 강력한 대북억지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핵과 대량살상무기 대응능력을 조기에 확보해서 북한 정권이
집착하는 핵과 미사일이 더 이상 쓸모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도록 할 것입니다.]

여성 인력 배려 등 군의 변화와 혁신도 주문했습니다.

[군대 안에 남아있는 잘못된 관행들은 정상화하고, 새로운 시대의 장점을 살려내는 합리적인 리더십을 정착시키는 것도 우리 군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박 대통령은 제복을 연상시키는 군청색 재킷 차림에 거수경례로 도열한 장병에게 답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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