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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배출 지점서 최대 20배 세슘 "국내원전도 살펴봐야"

입력 2013-10-0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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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 국내 어류에서 검출된 세슘은 기준치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라곤 하지만 문제는 '그럼 왜 갑자기 늘어났느냐'인 것 같습니다. 원인을 두고 여러 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원전 전문가인 서균렬 서울대 교수와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Q. 국내 원전 일부 어류들의 세슘 농도 상승…왜
- 일본에서 왔느냐, 한국에서 왔느냐가 문제의 본질로 모아지고 있다.

Q. 냉각수 배출 지점 숭어에서 최대 20배 차이
- 우리나라 원전도 한 번 살펴볼 때가 됐다.

Q.세슘-134 후쿠시마에서 왔다는 주장에 대해선?
- 우연이 2번, 3번 동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

Q. 원전 인근 숭어 "매일 먹어도 괜찮다" 입장은?
- 기준치로 안전하다, 아니다를 판단하는 건 위험하다. 특정인에게는 괜찮지만 아이에게는, 여성에게는 안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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