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국민 10명 중 1명은 당뇨병…기온 떨어지면 조심해야

입력 2011-12-06 08:55 수정 2011-12-21 10:4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이번시간은 유익한 건강 정보를 알아보는 건강수첩 시간입니다. 건강전문 배지영 기자와 함께 할 텐데요. 오늘 어떤 건강 정보를 준비해주셨나요?

[기자]

오늘은 첫날이니 만큼 이른바 '국민병'이라 불리는 '당뇨병'에 대한 이야기 준비했습니다.

[앵커]

앞에 국민이 붙으면 상당히 긍정적인 의미였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면 국민병이라고 불릴 정돈지. 제 주변에도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계세요.

[기자]

아마도 만성질환 중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질환이 당뇨병이 아닐까 싶은데요.

기온이 내려가면 특히 조심해야 되는 질병입니다.

바로 국민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당뇨병입니다.

겨울철에는 운동량이 줄어들면서 혈당 조절이 어려워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요.

게다가 추위로 감각이 무뎌져 신체 일부를 절단해야하는 당뇨병 환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교통사고나 재해 등이 발생하는 관계로 외상성 절단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당뇨환자가 증가하면서 당뇨로 인한 절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당뇨로 인해 당뇨망막증 증상으로 시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