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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이 베츠' 황영묵의 홈런이 왜 대단하냐면? 올시즌 1할대 타율 부진 속 튀어오른 한 방한화 황영묵이 4월 30일 LG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 2점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야구의 꿈을 놓지 않았고, TV 야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며 한화에 입단했던 스토리 기억하죠. 올해는 부진이 이어지며 1할대 타율에 머물렀는데요. 대타로 나와 첫 홈런이 역전포. 황영묵은 여전히 드라마를 쓰고 있습니다. LG 2:5 한화 대전구장 (4월 30일) 한화가 1점 차로 뒤진 7회말, 1아웃 주자 2루. 동점으로 향할 기회 모든 시선은 이 선수에게…. 김경문 한화 감독의 승부수는 최재훈이 아닌 대타 황영묵 1할 8푼의 타율인데 이 순간 대타? 어쩌면 의외의 선택 [황영묵/ 한화] "제가 요즘 타격에 있어서 좀 부침이 있었다 보니까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그랬었는데..." 게다가 상대는 LG 불펜 에이스 김진성 하지만 물러서지 않은 황영묵 많은 타자가 줄줄이 속아 넘어간 김진성의 포크볼을 마치 기다린 듯 잡아당긴 '묵이 베츠' 올시즌 첫 홈런이 거대한 몬스터월을 넘기는 짜릿한 역전 2점 홈런 "사랑한다! 최강한화!" 황영묵은 한 타석 한 타석의 소중함을 다시 얘기했다 한때 배달 아르바이트하면서 독립야구단을 통해 놓지 않았던 야구의 꿈 TV 야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며 프로 무대까지 진출 올시즌 초반 부진한 흐름 속 반전의 홈런포라 의미 있어 [황영묵/ 한화] "좋은 기회를 항상 주셔가지고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대타로 타석에 나갔을 때 팬분들께서 진짜 큰 환호를..." 팽팽했던 경기 흐름 역시 한화 쪽으로... 문현빈의 1점 홈런, 허인서의 2루타로 한화의 5대2 승리 7이닝을 지킨 류현진도 다시 한 번 승리투수로 이름을 새겼다 언제나 간절한 황영묵의 스토리 오늘도 한 페이지가 채워졌다 화면제공: 티빙(TVING)
스포츠이예원2025.05.01

JTBC, 스튜디오C1·장시원PD 형사 고소JTBC가 스튜디오C1과 장시원 PD를 형사 고소했다. 스튜디오C1이 JTBC ‘최강야구’ 유사 콘텐트로 직관 경기를 개최하는 등 ‘최강야구’ 저작재산권 침해 행위를 지속한 데 따른 조치다. 28일 접수한 고소장에는 스튜디오C1과 장시원 PD의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C1측의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가 포함됐다. 저작권법 위반은 C1측에서 JTBC가 IP에 관한 모든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최강야구’ 시즌 1~3과 유사한 포맷의 속편 프로그램 ‘불꽃야구’를 제작하고, ‘최강야구’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김성근의 겨울방학’을 제작해 무단으로 타 OTT에 제공해 저작재산권을 침해한 혐의다. ‘최강야구’ 상표권자인 JTBC의 허락 없이 ‘김성근의 겨울방학’에서 상표를 무단 사용·노출, 상표권을 침해해 상표법을 위반한 혐의도 제기했다. 또한, 장시원 PD가 스튜디오C1을 운영하며 주주총회 결의 없이 임의로 이사 보수를 책정, 이사 본인인 장시원 PD가 재산상 이득을 취하고 회사에 손해를 가하는 업무상 배임 행위를 했다고 명시했다. JTBC는 프로그램 제작 계약 종료 이후 JTBC 서버에 저장된 ‘최강야구’ 관련 파일을 C1측이 무단 삭제한 것에 대해서도 전자기록 등 손괴 및 업무 방해죄로 고소했다. JTBC는 ‘최강야구’ IP에 관한 모든 권리를 보유한 주체로서, 오는 9월 ‘최강야구’ 새 시즌을 런칭할 계획이다. JTBC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유사·아류 콘텐트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며, 이를 방송 또는 서비스하는 주체에도 형사 고소를 진행할 방침이다.
문화2025.04.29

최강야구 관련 안내드립니다.JTBC는 지난 31일, 스튜디오C1에 대한 '최강야구' 저작권 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공식 입장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JTBC는 '최강야구' IP에 대한 일체의 권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C1은 '최강야구' 새 시즌을 제작할 수 없음에도 촬영을 강행해 JTBC가 보유한 '최강야구' 저작재산권과 상표권을 침해하고 있어, 이 같은 침해행위를 정지하고자 법적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JTBC가 제기한 소장에는 '최강야구' 저작권 침해뿐 아니라, 스튜디오C1이 '최강야구' 제작 과정에서 제작비를 과다 청구하고, 집행 내역 공개 의무 불이행 등 계약을 위반한 것, '최강야구 스핀오프' 콘텐트인 '김성근의 겨울방학'을 타 플랫폼에 무단 제공한 것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JTBC는 소송 절차에 따라 손해 배상도 청구할 예정입니다. JTBC는 '최강야구' 새 시즌을 조속히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연예2025.04.02

JTBC '최강야구' 재정비 과정에서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JTBC는 '최강야구' IP의 유일한 보유자로서, 협의되지 않은 촬영으로 출연자와 스태프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막고자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최강야구' 제작 권한이 없는 스튜디오C1은 여전히 제작비 집행내역을 공개하지 않은 채 논점을 벗어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JTBC는 법적 절차를 준비 중이며, 더 이상 소모적인 입장 발표는 하지 않겠습니다. JTBC는 현재 '최강야구' 새 시즌을 위한 제작진 구성을 마쳤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즌4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예2025.03.13

'최강야구' 관련 스튜디오C1 입장문에 대한 JTBC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C1의 주장 대부분은 제작비 내역을 공개해 기존 양사 간 계약대로 처리하면 될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1이 주장한 여러 내용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설명해 드리자면, 1) JTBC와 C1은 매회 지급되는 모든 제작비는 프로그램 순제작비로 사용하기로 합의해, 계약에 분명히 명시했습니다. 따라서 제작비 지급과 집행은 공동제작계약에서 정한 바에 따르면 됩니다. JTBC는 C1에 지급한 모든 제작비가 프로그램 순제작비에 사용됐는지 확인하자는 것이었고, C1은 그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한 경기를 2회에 걸쳐 방송한 경우 순제작비로서 경기 당 발생하는 비용인 장비임차료, 지급임차료, 기획진행비 등은 한 번만 지출되는 것이 타당한데, 왜 두 번 지출되는 것으로 봐야 하는지, 실제로 두 번 지출된 것이 맞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2023. 4. 28.자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계약> 제5조 (제작비 지급 등) ⑧ '스튜디오'는 제작비를 '프로그램'의 순제작비 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2) 제작비 지급이 '사후청구 내지 실비정산' 방식이 아니고, 'Turn-key 형태의 계약'이라는 C1의 주장과 달리, 양사는 "실비 정산" 및 "사후 정산" 방식으로 계약했습니다. 양사 간 공동제작계약에는 'C1이 당월 본 방송한 프로그램 회차에 해당하는 제작비를 정산해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JTBC는 그에 따른 제작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명확히 규정돼 있습니다. <2023. 4. 28.자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계약> 제5조 (제작비 지급 등) ④ 'JTBC중앙'은 제②항의 제작비를 아래의 조건 및 일정에 따라 지급한다. 1. (생략) 2. 회당 제작비: '스튜디오'는 'JTBC채널'에서 '프로그램' 본방송이 방송된 월의 말일까지 당월 본방송한 '프로그램' 회차에 해당하는 제작비를 정산해 'JTBC중앙'에게 세금계산서를 발행한다. 'JTBC중앙'은 세금계산서 발행일로부터 익월 말일까지 '스튜디오'의 계좌로 현금 입금한다. 즉, C1과 JTBC의 계약은 사전 회당 제작비를 책정해 둔 다음, 이 중 C1이 실제로 제작에 지출한 비용을 JTBC에 청구하면 그 비용만큼을 지급하는 소위 "실비 정산", "사후 정산"의 형태입니다. 따라서 Turn-key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거나, 사후정산 내지 실비정산이 아니어서 과다 청구는 있을 수 없다는 C1의 주장은 제작계약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입니다. 또한, 제작비는 프로그램 순제작비로만 사용하기로 계약에서 분명히 정했습니다. 따라서 C1은 양사 간 공동제작계약에 따라 제작비를 순제작비 이외의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음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C1의 이번 입장은 제작비를 프로그램 순제작비 이외의 용도로 사용했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입니다. 3) JTBC는 C1에 안정적인 제작마진을 지급하며 가상광고, 간접광고, 협찬, 디지털 수익까지 상당한 배분율로 배분하는 방식으로 C1을 제작사 중 업계 최고의 조건으로 대우해 왔습니다. C1이 주장하는 직관 및 부가사업 수익 배분은 합의한 바 없는, 근거 없는 요구입니다. 따라서, JTBC가 부가사업에 대한 C1 배분금액을 재무제표 상 과소 계상했다는 C1의 주장은 C1의 무리한 요구에 따른 배분 비용을 그대로 JTBC 재무제표에 반영하라는 것입니다. 4) C1이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어떤 경영 및 재무 관련 자료에서도 '최강야구' 제작비 상세 집행내역 및 증빙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C1은 재무제표를 공개한 것을 제작비 내역과 증빙을 공개한 것으로 호도하고 있습니다. JTBC는 C1의 제작비 과다청구 및 집행내역 미공개로 신뢰관계가 훼손됨에 따라 2월 10일 C1 측에 제작진 교체 공문을 보냈고, 이후 '최강야구' IP 보유자로서 적법하고 정당하게 제작 진행을 추진했습니다. C1은 JTBC가 '최강야구'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탈취하려 한다고 주장하나, 계약 상 '최강야구'에 대한 IP 일체는 명확히 JTBC의 권리에 속합니다. 오히려 C1이야말로 '최강야구' 시즌4 제작을 강행함으로써 JTBC의 IP 권리를 강탈하려 하고 있습니다. <2023. 4. 28.자 방송프로그램 공동제작계약> 제11조 (프로그램의 저작재산권) ① '프로그램'(촬영원본, 편집원본 등 포함)에 대한 저작권법상 저작재산권(2차적 저작물 작성권 포함, 이하 '저작권')은 'JTBC중앙'에게 100% 귀속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5) 이윤 추구는 모든 기업의 존재 목적입니다. C1은 JTBC와의 계약에 따른 이익을 가져갈 수 있으나, 과다한 제작비 청구를 통해 약속되지 않은 이익을 가져가는 것이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C1의 주장은 제작비를 남겨서 이익을 냈다고 인정하는 셈이며, 계약서에 따라 시비를 가리면 될 것입니다. 6) 요구한 적 없는 배당이슈를 꺼내기 전에 그 '상당한 금액의 배당가능이익'이 누구로부터 어떻게 발생한 것인지 소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무엇보다, 그간 수차 요청한 것처럼, '최강야구' 제작비 관련 논란을 해소하고 시청자와 출연자들의 혼란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하고 효율적인 방법은 C1이 제작비 사용 내역을 증빙 자료와 함께 객관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임을 강조 드립니다. C1은 이번 입장문에서도 제작비 사용 내역을 공개했다거나 이를 공개하겠다는 의사를 전혀 밝히지 않고서, 사실상 JTBC가 지급한 제작비를 마음대로 사용해도 되는 것이라는 주장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런 C1의 주장은 지극히 부당하며, 다시 한번 제작비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합니다.
연예2025.03.12

JTBC '최강야구' 새 시즌 진행 상황을 말씀드립니다JTBC는 '최강야구' 새 시즌 관련 출연자와 시청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JTBC가 부당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일부 오해를 바로잡고자 진행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JTBC는 '최강야구' 시즌3까지 제작을 맡았던 스튜디오C1(이하 'C1')과 새 시즌 진행을 협의해왔으나, 상호 신뢰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되어 더 이상은 회복이 어렵다는 판단하에 '최강야구' 새 시즌을 C1과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JTBC는 C1이 '최강야구' 3개 시즌 동안 제작비를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가량 과다 청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C1은 '최강야구' 계약 시 회당 제작비를 1회 경기의 촬영에 소요되는 제작비를 기준으로 책정했습니다. 그러나 C1은 1회 경기를 두 편으로 나눠 제작하는 경우에도 실제 지출되지 않은 제작비를 포함해 종전과 같이 2회에 해당하는 제작비를 청구했고, C1은 이러한 방식을 통해 제작비를 중복 청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JTBC는 C1에 지급된 제작비가 '최강야구' 프로그램과 출연자, 스태프를 위해 제대로 사용돼 왔는지, 아니면 다른 용도로 사용됐거나 C1의 추가적인 이득으로 처리되어 왔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C1에게 제작비 집행내역과 증빙을 요청했지만, C1은 정당한 이유 없이 해당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C1은 JTBC가 지분을 보유한 관계사이며, JTBC는 '최강야구' IP 보유자이자 제작비 일체를 투자하는 사업자입니다. 사업체 간 계약에 있어 비용 집행 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것은 통상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위로, JTBC가 지급한 제작비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았음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마땅하지만 C1은 이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들이 JTBC의 요청을 무시해도 JTBC는 시청자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C1이 요구한 제작비를 지급하며 방송을 이어갈 수밖에 없으리란 판단에서 비롯됐을 것입니다. C1의 이러한 행위는 시청자를 볼모로 자신이 우월적 위치에 있음을 이용한 부당한 조치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JTBC는 C1의 이러한 행위를 감수하며 시즌3를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2024시즌 종료 후, JTBC의 정당한 요청에는 응하지 않는 C1과 더는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제작비가 '최강야구'를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해 쓰이고 있는지, '최강 몬스터즈' 선수단과 스태프들을 위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없고 확신을 얻을 수 없기에 부득이 내린 결정입니다. JTBC는 지난 2월 10일 C1에 제작진 교체를 고지했기에, 더 이상 C1은 '최강야구' 제작에 관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최강야구'에 대한 저작재산권은 모두 JTBC측에서 보유하고 있기에 C1은 독자적으로 '최강야구' 시즌4를 제작할 수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1은 트라이아웃을 진행하려 했습니다. 이에 JTBC는 방송이 보장되지 않는 촬영에서 일반인 참가자와 출연자, 스태프 등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트라이아웃 취소를 공지했습니다. 그러나 C1은 트라이아웃을 강행했고, 출연자와 시청자 혼란이 지속됨에 따라 이렇게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최강야구'를 기다리고 계시는 모든 분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합니다. JTBC는 항상 시청자와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더욱 새롭고 재미있는 '최강야구' 네번째 시즌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연예2025.03.11

'김성근의 겨울방학'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예능 1위'김성근의 겨울방학'김성근 감독과 김선우, 박용택, 이택근, 정근우가 제주 폭식 투어로 낭만과 추억을 모두 잡았다. 지난 2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3화에는 제주도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야신' 김성근 감독의 야구교실과 '삼시오끼' 고대즈의 폭식 투어가 펼쳐졌다. 여행 중에도 야구 꿈나무 양성에 힘쓰는 김성근 감독의 열정과 고대즈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티빙 주간유료가입기여자수 예능 중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새벽 산책으로 2일 차 여정을 산뜻하게 시작한 김성근 감독과 고대즈는 방학 숙제를 위해 야구부가 있는 제주도의 한 초등학교를 찾았다. 제주도 방문을 기념해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최강 야구교실을 오픈한 것. 처음 맞이하는 휴식임에도 불구하고 어린 선수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는 김성근 감독의 야구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다. 김성근 감독의 지시에 따라 김선우, 박용택, 이택근, 정근우는 투수부터 타자들까지 전 포지션 특급 강의에 돌입했다. 개인별 맞춤 솔루션은 물론,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는 족집게 강의에 학생들의 수강 만족도는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전학온 지 사흘 된 선수를 위해 집중 강습을 해주는 김성근 감독의 열의 가득한 코칭은 감동을 안겼다. 새벽 산책과 야구 교실로 체력을 소진한 고대즈는 김성근 감독과 함께 삼시오끼 폭식 여정에 나섰다. 정근우의 추천 햄버거 맛집부터 제주도 필수 여행 코스인 녹차밭, 이택근의 단골 횟집 등 쉴 새 없는 음식의 향연에 김성근 감독은 인생 최대로 폭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중에서도 김성근 감독과 선수들의 진솔한 속마음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녹차밭에서 꽃 사진을 찍는 데 푹 빠진 김성근 감독을 본 정근우는 "감독님께서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19년 동안 감독님을 모신 제자로서 묘한 감정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기세에 힘입어 김성근 감독과 고대즈는 사제 브로맨스를 자랑하며 MZ식 녹차밭 인증샷으로 추억을 더했다. 짧은 시간 내 김성근 감독의 취향을 모두 간파한 특급 보좌진 이택근과의 일화는 뭉클함을 안겼다. 현역 시절 이택근을 향해 "(상대 팀으로 만나면 너무 잘 해서) 제일 꼴보기 싫었다"라고 솔직한 소회를 밝힌 김성근 감독은 "지금부터 만들어가야 하는 사람"이라며 언젠가 리더의 길로 나아가게 될 제자 이택근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택근 역시 김성근 감독이 아들들을 위해 손수 빵을 골라준 일화부터 집에 갈 때 항상 따뜻하게 배웅을 해준다는 이야기까지 팔 수술 이후 김성근 감독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꺼내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제자를 향한 김성근 감독의 따뜻한 애정에 모두의 가슴이 먹먹해졌고 박용택의 가족사진 제안을 끝으로 제주도 2일 차 여정이 마무리됐다. 그런가 하면 여행 내내 김성근 감독의 환심을 사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김선우가 급기야 바다낚시를 선언, 목숨을 걸고 참돔을 잡아오겠다고 호언장담해 이목이 집중된다. 김선우의 낚시 여정에 낚시 초심자 이택근도 휘말리게 된 가운데 과연 이들은 김성근 감독이 좋아하는 참돔을 낚을 수 있을지 '최강어부'들의 사투가 기대되고 있다.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4화는 3월 3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연예황소영2025.02.25

"경력 도합 220년"…'최강야구' 제주 꿈나무 원데이클래스 연다야구경력 도합 220년을 자랑하는 김성근 감독, 김선우, 박용택, 이택근, 정근우가 제주도의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연다. 24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 3화에서는 김성근 감독과 고대즈 김선우, 박용택, 이택근, 정근우가 제주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초특급 강의에 나선다. 새벽 산책과 함께 제주도 여행 2일차를 맞이한 김성근 감독과 고대즈는 방학 숙제로 제주도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야구 교실을 오픈한다. 야신 김성근 감독과 고대즈의 등장에 꿈나무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선우, 박용택, 이택근, 정근우는 일사불란하게 각자의 포지션을 나누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 야구경력 도합 220년에 빛나는 전직 프로 선수들의 리얼한 가르침에 꿈나무들의 수강 만족도가 한없이 올라가는 가운데 캡틴 박용택의 외야 펑고에 혹평이 쏟아진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고대즈 동생라인 이택근과 정근우가 “펑고 진짜 못 친다”며 한숨을 쉬고 김성근 감독은 속성 펑고 교육에 돌입해 과연 박용택의 야구교실이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야구 꿈나무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하던 김성근 감독과 고대즈는 갑자기 차 안에 퍼지는 수상한 향기(?)를 감지한다. 돌발행동을 저지른 김선우를 비롯해 모두가 용의선상에 오르고 의심을 피할 수 없던 김성근 감독도 “난 아니다”라며 결백을 주장한다고. 과연 밀폐된 차 안에서 방귀 공격을 저지른 진범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3화에서는 김성근 감독과 고대즈의 '폭식 로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녹차밭을 배경으로 MZ식 인증샷을 촬영하는 한편, 전국 각지 맛집 정보에 빠삭한 고대즈의 먹방 퍼레이드도 펼쳐진다는 후문. 고대즈와 함께 하는 84세 김성근 감독의 네버엔딩 먹방이 기다려진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연예조연경2025.02.23

"감독님 가만히 좀" 정근우, 김성근 상대 귀여운 하극상'김성근의 겨울방학', 티빙 제공김성근 감독이 말 많은 고대즈와 함께 제주도로 떠난다. 17일 낮 12시 첫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은 64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김성근 감독과 고대즈의 첫 번째 휴식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1, 2화 예고편에는 김성근 감독과 '고대즈' 김선우, 박용택, 이택근, 정근우의 제주도 여행이 담겼다. 따뜻한 햇살 아래 자연을 즐기는 김성근 감독의 평화로운 모습으로 시작된 예고편 영상은 겨울방학 계획을 짜는 감독과 고대즈의 티키타카로 이어진다. 김성근 감독에게 휴식을 주겠다는 목표 아래 보좌관 정근우를 필두로 박용택, 이택근은 사람들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등 김성근 감독 맞춤 플랜을 계획한다. 고대즈의 예상대로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채 시장 한복판에서 사인회를 열고 현지 음식을 맛보는 김성근 감독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걸려 제주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택근도 "저는 처음 봤어요, 감독님의 저런 표정을"이라며 놀라움을 표하는 가운데, 과연 김성근 감독과 고대즈의 제주도 여행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야구 생각 없이 편안한 여행도 잠시 '야신' 김성근 감독의 야구 본능이 깨어나면서 여행은 정반대의 분위기로 흘러간다. 해가 뜨기도 전부터 다같이 등산을 하며 체력 단련을 하는 듯한 모습이 보여 이들의 사연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5분 안에 해야 합격"이라는 김성근 감독의 말에 참다 못한 정근우가 결국 "감독님 가만히 좀 계세요"라며 귀여운 하극상을 일으켜 웃음을 안긴다. 심지어 고려대학교 선배 김선우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며 베짱이 노릇을 이어가 정근우를 환장하게 만든다. 만났다 하면 서로의 성질을 긁기 바쁜 고대즈가 싸우는 동안 이를 구경하는 김성근 감독의 태연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예능감 최강 테이블 세터 정근우와 클린업 트리오 김선우, 박용택, 이택근 그리고 이들을 이끄는 김성근 감독의 환장 시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연예황소영2025.02.13

'최강야구' 기적의 승률 8할‥2024시즌 MVP는 이대호'최강야구''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가 대학야구 올스타와 치른 2024 시즌 최종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기적의 승률 8할을 달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18회에는 최강 몬스터즈와 대학야구 올스타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은 물론, 올 시즌의 성과를 조명하는 '2024 최강야구 어워즈' 시상식이 이어졌다. 6회 초 이대은의 뒤를 이어 마운드를 책임진 유희관은 첫 타자인 양연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최해찬이 행운의 안타를 기록하고 박문순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지며 경기는 3:3 동점에 이르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반면 대학야구 올스타의 사이드암 에이스 이준혁은 최강 몬스터즈의 중심타자인 이대호를 삼진으로 잡아내 잠실벌의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이렇게 대학야구 올스타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할 즈음, 투수가 정재현으로 교체되자 김성근 감독은 고대한을 김문호의 대타로 내세워 경기 흐름을 바꿨다. 고대한의 볼넷 출루 후 타석에 들어선 이택근은 호쾌한 장타로 2타점 적시 2루타를 만들어 이날 경기의 가장 중요한 타점을 기록했다. 7회와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유희관은 올 시즌 몬스터즈의 에이스다운 노련한 피칭으로 대학야구 올스타의 공세를 막아냈다. 대학야구 올스타의 양연수가 2루타를 쳐 위기를 맞았으나 공민서와 김호범을 잡아낸 후 실점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 9회 초 유희관의 뒤를 이은 투수는 니퍼트였다. 무려 7년 만에 잠실 마운드에 오른 그는 전력을 다해 던진 강속구로 대학야구 올스타를 상대했다. 박문순의 볼넷 출루와 하준서의 안타에도 불구하고 니퍼트는 이날 경기의 승리를 지켜내며 최강 몬스터즈의 시즌 승률 8할 달성에도 기여했다. 이날 방송에는 '2024 최강야구 어워즈'도 진행됐다. 유희관과 이택근이 '올해의 재기상'을 공동 수상했고, 전 경기에 출장하며 최강 몬스터즈를 지켜온 박재욱이 '철인포수상'을 받았다. 니퍼트는 신인상, 평균 자책점상, 탈삼진상, 세이브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이대호는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되며 몬스터즈의 중심 타자로서 가치를 입증했다. 이대호는 MVP 수상 소감에서 팀 동료인 몬스터즈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함께 경기를 뛰어준 아마추어 선수들을 향해 "안 다쳐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욕심부리지 말고 꾸준하게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최강 몬스터즈의 첫 외국인 선수로 4관왕에 오른 니퍼트는 "다들 고맙고 너희들이 없었다면 시즌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진짜 감사하다. 한국에서 다른 거 없이 야구만 하고 싶었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최강 몬스터즈의 2024 시즌이 종료됐다. 올 시즌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몬스터즈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거둔 순간이었다. 선수들은 함께 고비를 넘어가며 야구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고, 시청자들에게는 스포츠가 주는 감동과 희열을 전해준 한 해였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연예황소영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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